안녕하세요
초보 밀크티 처돌이 멜리냥입니다!
밀크티에 미쳐버린 저는 아쌈과 우바 밀크티를 만난 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홍차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어느 날 다이소를 방문했는데 립톤에서
판매하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홍차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어요
후..후..후
✦‿✦
그래서 이번에는 밀크티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짤막한 지식으로 어찌저찌 검색해서 만들어 본거라
조금 허접하긴 합니다
홍차는 보통 3g의 찻잎을 30ml의 물에 3분간 우린다는
333법칙이 있는데요
아직 밀크티 초보자인 저는 1-2분 정도 우리는 게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본인의 입맛에 맞는 홍차를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아무튼 이 밀크티 초보 처돌이는 립톤사의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홍차 티백을 이용해 밀크티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뚜둥!
따라 오시지요 (--)(__)
이미 먼저 우려 버린 사진입니다..!
홍차 티백은 6개 정도 사용 한 것 같구요
생각보다 너무 진한 것 같아서 약간 걱정되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오래 우리게 되면 떫은 맛이 나게 되더라구요
마땅한 용기도 없어서 쉐이크 통에
우려내게 되었답니다
유리용기 있으시면 그걸로 꼭 쓰세요!
전 이미 환경호르몬 범벅으로.... 털썩
물은 300ml의 뜨거운 물 을 사용하였습니다
꼭 뜨거운 팔팔 끓었던 물을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뜨거운 물이 홍차의 맛과 향을 더
진하게 우려 준답니다 !
많은 양의 티백을 1-2분만 우리는 건 아쉬울 것 같아서
저는 5분정도 우렸던 것 같아요
그 후 600ml의 우유 를 부었답니다
티백은 우리는 동안 빼지 않고 계속
담궈 놓으셔야 해요!
당도는 나중에 조절하고 싶어서 설탕은 넣지 않았고
냉장실에 이틀정도 잘 모셔놓았습니다
중간 중간 냉장고를 사용할 때마다 골고루
섞이라고 한 번 씩 흔들어 주었어요
쉐킷-! 쉐킷-!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틀 후~~~!!
허접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성공적이었어요!
그렇지만 또 만들어 먹기엔 티백이 너무 많이 소비되어서
꾸준히 만들어 먹기엔 힘들 것 같더라구요 ㅜ
(아직까지 티백이나 차는 여러 번 우려 마셔야 뽕을 뽑는다는 느낌이어서 그런 듯)
조금 더 홍차를 직접 우리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본격적으로 찻잎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아직 너무 미숙한 초보 밀크티 처돌이라 조심조심
해내려는 중입니다
처음 만들어 본 것에 큰 의의를 두며!
오늘도 밀크티 한 잔 더~를 외쳐봅니다!
여러분도 밀크티의 세계에 입덕해보세욤!!!!
✧*.◟(ˊᗨˋ)◞.*✧
멜리의 막간 TMI – 출처 네이버 블로그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란? ( English Breakfast)
모든 홍차 브랜드에 기본적으로 빠지지 않는 종류이며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맛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영국식 아침식사에 곁들이기 좋은,
그래서 많이 곁들이는 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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