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_^
안녕하세요!! 냥냥
멜리냥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또 포스팅을 하네요 ㅎㅎ
오늘은 동기들과 피자집에 방문했어요!!
상수역 쪽에 있는 파파존스 🍕 입니다@!
저는 파파존스를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사실 서울와서 처음 가본 곳이 너무 많네요 ㅋㅋ)
미스터 피자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평범한(?) 피자집이였어요
저희는 네명에서 방문했기 때문에 패밀리 사이즈로 시켰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올미트 & 아이리쉬 포테이토 (F. 31,900 ₩)
파파스 파스타 –미트 (7,900₩)
올미트 : 페퍼로니, 햄, 이탈리안 소시지, 엄선된 쇠고기로 꽉 채워진 피자
아이리쉬 포테이토 : 진한 갈릭 소스와 담백한 포테이토가 올라간 피자
하프 앤 하프 피자와 스파게티를 추가 주문했답니다~!
통신사 할인도 있으니 꼭 받으세요,!!
그냥 결제하시면 너무 비싸다는 것..!
주문하고 난 후 이런 저런 얘기하며
피자를 기다렸습니당 헤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즐거워요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답니다~!
짜잔! 보이시나요?
사실 처음 나왔을 땐 패밀리가 아니라 라지 사이즈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보기에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거든요
그렇지만 먹다보니 은근히 양이 되더라구요
저는 컨디션에 따라 피자를 2조각에서 5조각 정도 까지 먹을 수 있는데요!
이날은 4조각 정도 먹었답니다!
같이 간 동기가 한 조각 먹고 안 먹어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더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へ(￣∇￣へ)
같이 주신 디핑소스도 너무 맛있었답니당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를 찹찹 올려 먹은 후
도우 끝 부분을 디핑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얼마나 꿀맛인지
몰라요!
참고로 피자는 일하는 다른 점원 없이 사장님 혼자 도우부터 토핑까지
직접 만드셨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답니다!!
역시 숙달된 사람은 다른 걸까요!
주방도 오픈 형이라 반죽 만드는 것부터 토핑올리고 굽는 것 까지
훤히 다 볼 수 있었답니다
매장도 청결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파파존스 피자는 처음 먹어보는 만큼 기대한 맛은
아니었지만 한 번 쯤 먹어볼 만한 피자였습니다!
게다가 동기 말로는 사실 파파존스는 피자보다
브라우니가 맛집 이라고 해요..!!
빵집이나 카페에서 파는 브라우니라니..
피자집과는 너무 쌩뚱 맞아 보이지만
검색해 보니 브라우니 얘기가 많더라구요~!
진작 알았으면 시켰을 텐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브라우니도 시켜봐야 겠어요!
파파존스 상수점은 홀에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방문해서 먹고 갈 수 있답니다~!
시간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매장에서
금방 나온 피자를 드시고 가시길 바래요!
다들 맛있는 피자 드세요 :)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30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 93
상수역 2번 출구에서 8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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