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멜리냥입니다
저는 일년 전에 명동에서 우연히 방문했던 곳의 돈가스가
너무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일년 후에 재방문 하게 되었답니다
그곳은 그 유명한 명동 돈가스 였습니다
이날따라 치즈를 원했지만 명동 돈가스에는
치즈 돈가스는 팔지 않더라구요 .. 아쉽
(아니면 제가 찾지 못한 걸 까요..?
그래서 저랑 오빠는 로스와 히레 돈가스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항상 다른 메뉴를 시켜
반반씩 나눠 먹는 것 같아요 !
로스가스 ( 14,000 ₩ )
히레가스 ( 15,000 ₩ )
멜리냥의 잠깐 TMI – 네이버 지식인
히레가스는 돼지 안심으로 만든 돈가스를 말하고
로스가스는 돼지 등심으로 만든 돈가스를 말합니다
식감은 히레가스가 로스가스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편입니다
손질은 오히려 로스가스보다 히레가스가 조금 더 번잡스럽고,
한 마리 당 나오는 양도 히레가스가 로스가스보다 적은 편입니다
가격은 학생이 사먹기엔 만만치 않습니다아...
그래도 샐러드와 공기밥은 무한 리필으로 제공됩니다
사진은 돈가스 소스를 잔뜩 뿌려버린
로스인지 히레인지 알 수 없는 돈가스 입니단 ㅎㅎㅎㅎ;;;
일년 만에 재방문한 후기는요~~!
.
.
.
사실 별로 였어요 ㅜ 띠용!?
일년 만에 무슨 일일까요..!
그땐 왜 그렇게 맛있었을까요?
작년에는 다녀오고 나서 주변에 그렇게 칭찬했었는데
이번껀 조금 별로였어요 ㅜ
돼지 특유의 잡내도 났구요.. 오빠도 일년 사이에 주방장이 바꼈냐며 ㅋㅋㅋ
역시 그리운 맛들은 그저 추억하면 지내야 될까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재방문을 하면 저희가 원래 반했던
맛으로 돌아와 있을지도 모르지요~!
아님 둘다 컨디션이 안좋았을 수도 있어요 zz
돈가스 자체는 두툼하며 튀김도 바삭한 편이라
맛없는 맛은 아닙니다~! 맛있어요!
단지 저희가 작년에 맛있게 허겁지겁 먹었던 맛이 아니라
약간 실망한 거에욤
그 때 아마 저희가 너무 배고파서 더 맛있게
느껴졌었을까요?
그건 작년으로 돌아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크...흡
매장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리는 넓은 편입니다
1층은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 혼자 오시는 분들이
드시기에 좋은 것 같아요
일하시는 분들도 전부 친절하셔서
식사는 기분좋게 할 수 있답니다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될 만큼 맛집이며
1983년도부터 장사를 시작해왔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취향차이가
있기 때문에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바래요~!
언제나 제 포스팅은 참고만 부탁드립니당 ^d^
명동에 들리셨다면 명동 돈가스집에 들려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다들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명절 휴무
위치
서울 중구 명동3길 8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에서 24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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