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솔직 후기입니댜~!
안녕하세요 밀크티 덕후 멜리냥입니다 (*ૂ❛ᴗ❛*ૂ)
저는 최근들어
요즘 갑자기 밀크티에 확 꽂혀버렸는데요!
그래서 또다시 맛있는 밀크티를 찾아 원정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_*
그 와중 발견하게 된 곳이
상수역 근처에 있는
🍵 티 핀 밀 크 티 🍵!!!!
입니다
저번에 상수 히메시야점을 먹으러 방문 했을 때
지나가면서 보았었는데요~!
가격도 3500원 에 저렴해서 꼭 와보기로 결심했었습니다
매장의 위치는
약간 반지하(반지층?)라 입구를 못 찾을 뻔 했지만
바로 옆 계단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ㅎㄹㅎ
저는 밀크티를 좋아하지만 아시죠...?
종류는 모르지만 맛있는 밀크티를 좋아하는 새럼이라는 것....
다들 그런 거 아닌가요.>.?
그래서
밀크티 초보기 때문에 사장님께 메뉴를 추천 받았습니다
우선
아쌈 밀크티 ( 3,500 ₩ )
얼그레이 밀크티 ( 4,500₩ )
을 시켰답니다
멜리냥의 잠깐 TMI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아쌈(ASSAM) 이란?
인도 아삼주에서 만든 홍차이다. 강렬한 맛과 몰트(molt) 향,
진한 붉은색이 조화를 이룬 차이다.
맛과 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로 우유를 넣어 밀크티로 마시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의 블렌딩 기본 재료로 쓰인다.
우바(UVA) 란?
스리랑카의 우바 역시 세계 3대 홍차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로,
우바(Uva)는 스리랑카 중부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다.
스리랑카는 차가 재배되는 지역의 해발 고도에 따라 차를 구분하는데,
600m 이하에서 재배된 것을 Low-Grown Tea, 600~1200m에서
재배된 것을 Middle-Grown Tea, 1200m 이상에서 재배된 것을 High-Grown Tea로 분류한다.
이 가운데 High-Grown Tea를 최고로 여기는데
우바에서 생산되는 홍차가 바로 High-Grown Tea이다.
우바에서 생산된 홍차 중에서도 7~8월에 생산된 홍차가 품질이 가장 좋다.
우바 홍차는 꽃향기와 산뜻한 맛, 그리고 밝은 수색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을 첨가하거나 아이스티로 즐겨도 좋다.
요렇게 일회용 컵에 나왔어요!
홍차하면 예쁜 찻잔을 떠올렸는데
아쉽지만 나중에 전문적인 티룸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얼그레이는 흔한 티 종류라 익숙했지만
아쌈은 익숙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꽃향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진한 아쌈 밀크티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
마시는 내내 너무 맛있어서 결국
포장으로 따로 우바 밀크티 ( 500ml bottle 6,000₩ )를 해갔습니다 ㅋㅋ
포장해 온 우바 밀크티는
아쌈보다 연하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맛 이었습니다
진열장에 담겨있는 예쁜 유리병에 주실 줄 알았는데 다른 용기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밀크티 집을 알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٩(๑>∀<๑)۶
학교 랑도 가까워서 가볍게 산책 나와서
사마시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카페인 가득한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가끔은 밀크티 드셔보시는 게 어떨까요?
물론 밀크티에도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카페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딱 이에요 ! ㅎㅅㅎ
위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3길 40
상수역 1번 출구에서 2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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