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 ꒳ ˙ )◜⁾⁾
오늘은 알바를 마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치킨 파티를 하러 가기로 했다!!!
나는 서울 사람이 아니라 잘 몰랐지만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 /두근두근/
서울에 올라온 후 주변에 지인이 아무도 없어서 치킨이 먹고 싶었을 땐
kfc를 방문하거나 아니면 치킨패티가 든 햄버거를 사 먹었는데...쥬륵
( Ĭ ^ Ĭ )
이렇게 치킨을 같이 먹을 사람이 생겨서 약간 기뻤다..^^
🍗🍗
아무튼 내가 동료들과 방문한 곳은 깐부치킨 광화문점 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내 자취방 근처에도 있었당 ㅎ)
우리가 시킨 메뉴는 네가지 인데, 치킨 양이 조금 적다보니 두 마리 시킨 후에
한 마리를 더 추가했다 ㅇ0ㅇ!!!!
깐부 불사조 치킨(순살) ( 18,000 ₩ )
마늘 간장 치킨 ( 19,000 ₩ )
크리스피 치킨 ( 18,000 ₩)
순살 국물 떡볶이 ( 12,000 ₩)
주문한 메뉴 중 사이드로 시킨 치킨 떡볶이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맛은 그저 그랬다. ( •︠ˍ•︡ )
양도 생각보다 너무 적었고 치킨만 시키기 그래서 떡볶이를 시킨 건데 그냥 치킨만 시킬걸 그랬다고 다들 끄덕였다
떡볶이 떡도 치킨도 애매하게 들어있던 치킨 떡볶이...
자고로 치킨 집에서는 치킨 만 시키는 거다
이윽고 기다린 끝에 나온 메인 치킨!
두 테이블로 나눠앉았기 때문에 나오자 마자 반반씩 덜어서 섞어 먹었다.
술은 안마셨는데... 먹느라 바빠서 이게 무슨 치킨인지 모르겠다...긁적;;
마늘 간장인가..?
아무튼 시켰던 모든 치킨들은 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
오랜만에 먹기도 하고 여럿이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었던것 같다!
같이 간 동료 중 한명이 늦게서야 사실 자기는 치킨을 잘 소화시키지 못해서 먹지 못한다고 말해서 충격이었다.>!!!
그런 사실을 왜 늦게 말한건지 ㅠ ㅠ 다음엔 그 친구가 먹고 싶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ㅎㅅㅎ
치킨을 소화못시켜서 못먹는다니... 가련한 사람..아아
대신 많이 먹어주었으니 되었다
(?!)
아무튼 동료들 덕분에 알게된 깐부치킨! 종종 먹으러 갈 것 같다 ㅎㅎ
위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9길 9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6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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