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일
오랜만에 나들이! 오랜만의 포스팅 이다.
오늘은 로아의 첫 어린이날이라 ㅋㅋㅋ
(아직 만1세)
오후까지 파시티에서 로아랑 둘이 놀다가 저녁 먹으러
시부모님과 무의도쪽으로 향했다.
주말엔 무의도에 사람이 많아 들어가진 않고
무의도 입구에 있는 생선 식당에 들렀다.
소나무 식당

OPEN 09:30 CLOSE 20:50
last order 20: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음
*애견동반 가능하며 케이지 필수 입니다.

요로코롬
식당 입구에는 여러가지 생선들을 말려놓고 있더라구용!
식당에 들어가면 자리는 엄청 많아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된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한칸 띄워앉기는 필수!

저희가 갔을땐 딱히 메뉴판을 주지 않았고, 벽에 커다랗게 현수막처럼 되있어용!!
사진이 약간 잘렸지만, 왼쪽부터 아래로
소나무 생선구이 정식 ₩16,000
생선구이 3가지 이상+조개탕+밑반찬8+솥밥
소나무 해물칼국수 ₩11,000
우럭매운탕
해물 조개구이/조개찜
이정도가 대표메뉴입니다~! 저희는 생선구이 정식을 시켰어욥
시부모님이 서대구이를 좋아하시는데 여기는 과연 어떨지?!

생선 구이입니다! 9마리 정도 나온 거 같구 어떤 생선인지는... 생못알이라 긁적..ㅎㅎ
껍데기라고 해야되나요? 어떻게 구워졌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딱딱?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살을 뜯어 먹기가 쉽진 않았어요
서대구이는 원래 바싹 구워서 뼈까지 씹어먹는 거라고 하던데 여기는 뼈까지 씹어먹을 정도는 아니였어오 ㅠ

밑반찬은 나머지는 반대쪽이 있어 못 찍었는데
젓갈, 깻잎, 연근 오뎅조림, 양배추샐러드, 미역줄기,김치 등이 나왔어요
전 하루종일 굶어서 그런지 꿀맛이었는데
가족들은 별로라고 하더라구용 ㅎㅎ

제일 맛있었던 건 조개탕이었어요
국물이 너무 시원했거든요 ㅎㅎ밥말아 먹어도 뚝딱!
다양한 조개가 들진 않았지만 국물이 캐리했으니!
맛있게 냠냠먹구 바로 옆에 할리스를 가려했지만 다른 커피점으로 향했습니당 ㅎㅎㅎ
참 그리고 식당 앞이 많이 복잡해요 ㅠㅠ
무의도 들어가는 입구다보니 사고다발지역이랍니다
안전 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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